싱가포르 유흥업소에서 불법행위 하다 붙잡힌 업소녀 6명, 알고 보니 '한국인'이었다
2021-10-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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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과 부적절한 관계 맺은 한국 여성 6명
이들의 나이는 23세부터 31세까지
한국인 여성 6명이 싱가포르 유흥업소서 불법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싱가포르 매체 '마더쉽'은 지난 3일 한국인 여성들이 현지 유흥업소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여성 6명은 싱가포르 미디어 서클에 위치한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술을 구매한 고객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이 여성들의 나이는 23~31세 사이로 알려졌으며, 외국인 노동 허가증도 받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마사지 업소 32곳에서 방역 지침 위반과 불법 성매매 혐의로 적발돼 61명이 조사받고 있다.
적발된 사람들 중에는 외국인이 23명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예비 조사에서 일부는 성접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싱가포르 경찰은 "악덕 불법 행위를 억제하기 위해 마사지 업소와 유흥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단속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기업체 여러분께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안전 관리 조치를 엄중히 취하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경찰은 이를 어기는 행위와 관련해 무책임한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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