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과학예술 대담 개최

2021-10-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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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홍보물 / 대전시립미술관대전시립미술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

행사 홍보물 / 대전시립미술관
행사 홍보물 /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Future City: Digital Fantasia)’을 주제로 온라인 과학예술 대담 시리즈를 총 5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 과학예술 대담 시리즈는 2022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미래도시’ 개최에 앞서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축의 전환기를 거쳐 맞이할 미래도시를 디지털 환상곡으로 상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디지털 환상곡은 시각예술, 음악, 공연, 영상, 게임 등이 종합화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의 메타버스 기반의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다양한 양자적인 세계가 공존하는 공감예술이다.

미래도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의 과학기술이 이미 일상화되어, 포스트 AI, 포스트 메타버스의 새로운 일상이 본격화되는 곳이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디지털 환상곡은 가상, 증강, 확장현실에서 예술과 인본주의가 공진화되는 공감예술을 뜻한다.”며 “일상에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담은 정신분석과 꿈, 환상(이동수, 성균관대학교 의대 명예교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시대의 예술(김정호,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석좌교수), 메타버스 시대, 문화산업의 가능성(우운택,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학과장), Post-AI와 문화 물리학(박주용,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의 e스포츠와 게임(현바로, 게이오대학교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home 육심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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