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쪘다” 늘 마른 몸매 유지하던 태민, 군대에서 확 달라졌다 (영상)
2021-10-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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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샤이니 태민
군대에서 10kg 증량한 근황 공개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대한민국 병무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태민 일병 30문 30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태민은 군복을 갖춰 입고 주먹을 무릎 위에 올린 각 잡힌 자세로 나타나 군 생활과 관련한 30개 질문에 답했다. 태민의 통통해진 볼이 입대 전과 비교해 체중이 늘었음을 보여준다.

태민은 "국방부 군무지원단 군악대대 일병 2호봉"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원래 평소에 노래를 즐겨했고, 사회에서도 가수로 활동해서 제 적성에 맞는 군악병에 지원했다. 가창하는 영상을 찍어서 국방부 군무지원단에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태민이 지원 영상에서 부른 노래는 빅마마의 '체념'이다.
이어 "6시 반에 기상해서 아침 식사를 하고 9시에 집합한다. 대장님으로부터 지시사항을 듣고 점심 먹고 일과를 한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하고 개인 정비 시간을 갖고 저녁 점호를 한다. 이렇게 꾸준히 지내다 보니 10kg이 쪄있다"라고 일과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전역이) 2022년 11월 30일인데 안 보인다"라며 "(팬들이) 너무 보고 싶다. 근무하는 곳으로 선물을 많이 보내주시는데 걱정해주시는 편지가 많이 힘이 된다"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태민은 지난 5월 31일 국방의 의무 이행을 위해 입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