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활동 안 하던 문근영,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 전했다
2021-10-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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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방송 활동 없던 문근영
스포츠조선이 보도한 내용
13일 스포츠조선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문근영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기억의 해각'을 통해 안방으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문근영은 극 중 알콜릭(알코올 중독) '오은수' 역을 맡을 예정이다. '오은수'는 알콜릭인 남편을 뒷바라지하는 삶의 무게에 지쳐 본인이 알콜릭이 된 비극적인 인물이다.
'기억의 해각'에는 문근영 외에도 배우 조한선과 강상준이 출연한다. 조한선은 알콜릭인 아내 오은수를 돌보는 남편 ‘정석영’ 역, 강상준은 해안가 끝 펜션 주인 ‘해각’ 역을 맡았다.

'기억의 해각'은 알콜릭이던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던 아내가 도리어 알콜릭이 되어 치유되지 못한 상처 속을 헤매다 미지의 소년을 만나 남편에 대한 사랑, 그 지독한 감정과 이별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문근영은 2019년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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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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