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과 9년째♥” 여자친구 언급 아끼던 정경호, 대놓고 애정 행각 벌였다
2021-10-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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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영상통화 한 정경호
2014년부터 연인인 정경호, 수영
배우 정경호가 연인인 수영과 영상통화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정경호는 김대명과 함께 치킨에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치킨을 먹던 중 정경호는 노을이 지자 사진을 찍으면서 "아 최수영 진짜 좋아하겠다"며 연인인 수영을 언급했다. 이어서 "귀신이야. 전화 왔어!"라며 수영과 영상통화를 하게 됐다.

정경호는 "자기야. 나 노을 보면서 '와 최수영 진짜 좋아하겠다' 했는데 바로 전화 왔어. 이것 봐봐"라며 수영에게 노을을 보여줬다.


노을을 본 수영은 "미쳤다. 뭐해 둘이?"라며 정경호에게 질문했다. 정경호는 "둘이 맥주에 치킨 먹어"라며 답변했다. 두 사람의 말을 듣던 김대명이 "이 앞에 터미널 앞에서 샀다"고 하자 정경호는 "근데 왜 이렇게 귀엽게 얘기를 해? 내 여치한테?"라며 질투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김대명은 "귀엽게 하면 안 되냐?"라고 당당하게 말해 최수영을 웃게 만들었다. 최수영은 김대명에게 "대명 오빠 멜로 계속할 거예요?"라고 질문했고, 김대명은 "나? 시켜주면 해야지"라고 대답을 남겼다.
정경호는 최수영에게 "우리 형 멜로랑 잘 맞지"라고 최수영에게 김대명의 연기를 극찬했고, 최수영 역시 "너무 난리 났잖아. 지금"이라고 추켜세웠다.
한편 정경호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지난 2014년부터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