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가 시급…” 쇼미서 비난만 받는 염따, 쿤타 발언 재주목 받고 있다

2021-11-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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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논란 생긴 '쇼미더머니' 염따
쿤타가 예선에서 염따에게 한 발언

래퍼 염따가 '쇼미더머니 10' 심사 논란으로 네티즌들에게 지적을 받은 것과 관련, 쿤타의 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이하 Mnet '쇼미더머니 10'
이하 Mnet '쇼미더머니 10'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끝없이 재평가 받아야 할 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쇼미더머니 10' 2차 예선에서 래퍼 쿤타가 염따를 향해 "내가 얘 하지 말자고 했죠?"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쿤타는 자신의 예선 심사자인 염따와의 친분을 우려해 제작진에게 농담 식으로 말했지만 염따가 점점 논란을 일으키자 네티즌들은 "쿤타는 이미 다 알고 있었다", "몇 수 앞을 내다본 거냐", "염따 예능픽 진짜 뭐같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염따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쇼미 10'에서 팀래퍼 캐스팅을 하며 산이 대신 초등학생 래퍼 송민영을 선택했다. 방송 후 염따는 실력으로 래퍼를 심사하지 않고 방송과 자신의 캐릭터에 도움되는 선택을 했다고 비난받았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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