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파경… 여배우와 결혼한 스포츠스타, 9일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2021-11-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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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결혼한 농구선수 김승현과 배우 한정원
3년 6개월 만에 협의 이혼
스포츠 스타와 여배우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는 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승현과 배우 한정원이 최근 협의 이혼했다고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지인들 소개로 만나 약 1년 교제 끝에 2018년 5월 결혼했다. 그러나 약 3년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쓰 홍당무', '가문의 영광 5'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프로에 입단해 데뷔 첫해부터 팀을 챔피언에 올려놓으며 KBL 사상 최초로 신인왕·정규리그 MVP를 동시에 차지한 스타다. 현재는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그는 은퇴 후 유튜브 채널 '뽈인러브', '터치플레이TOUCH PLAY' 등 농구 관련 콘텐츠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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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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