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만…” 데뷔 7년 차 맞은 '오마이걸', 재계약 근황 전해졌다
2021-11-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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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멤버 조기 재계약
RBW가 제출한 투자보고서
마마무, 오마이걸 등의 소속사로 유명한 RBW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IPO(기업공개)를 하면서 주요 아티스트들의 계약 기간이 드러났다.

RBW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마이걸' 멤버들은 1년 이내에 계약이 만료 예정이지만 현재 7인 중 5인 비니, 승희, 아린, 유아, 효정과 조기 재계약을 통해 2025년 4월 2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나머지 멤버인 지호와 미미는 2022년 4월 20일까지다. 마마무 멤버인 화사는 2023년 6월 17일, 솔라와 문별은 2024년 6월 17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보이그룹인 원어스는 2026년 1월 8일까지, 온앤오프는 2024년 4월 30일,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이채연은 2025년 10월 28일까지 전속 계약을 유지한다.
한편 RBW는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11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희망가 범위 최상단인 2만 14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 공모 물량은 총 125만 3000주, 공모 규모는 268억 원이다. 이 가운데 25%인 31만 3250주가 이번 일반 공모 청약에 배정된 일반 개인 투자자 몫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697억 원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