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진짜 잘 한다…” 이광수의 ♥' 이선빈, 반전 모습에 모두가 놀랐다

2021-11-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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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극찬한 이선빈 연기
이선빈 극찬 받은 욕 연기

배우 이선빈의 연기력이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선빈 인스타그램
이선빈 인스타그램

지난 11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안소희(이선빈)는 7년 전 출판사 직원으로 일하던 시절 한지연(한선화 분)이 영양사로 일하던 회사의 박회장(박영규 분)에게 욕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하 유튜브 'TVING'
이하 유튜브 'TVING'

박회장은 한지연에게 흑심을 품고 개인 영양사로 임명하고 호텔에 오라는 등 갑질을 해왔다. 이를 알게 된 안소희는 박회장의 자서전을 출간하는 작업 중 가진 술자리에서 "회장 나부랭이가 가족 같은 직원을 호텔로 쳐 부르냐. 뭐하려고 했냐 XX야"라며 1분 동안 욕을 하며 참교육을 시전했다.

유튜브, TVING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연기, 딕션 장난 아니다", "이선빈 그대로 쇼미 나가도 될 것 같다", "연기 진짜 잘 한다. 인생작이다"라며 극찬했다.

한선화, 정은지, 이선빈이 주연을 맡은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한선화는 요가 강사 한지연을, 정은지는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를, 이선빈은 예능국 작가 세컨드 안소희를 연기한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