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자선봉사단 더브릿지, 너무나도 따뜻한 소식 전했다 (공식)

2021-11-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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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해진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브릿지의 행보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음악회 진행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브릿지가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해 나섰다.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브릿지(단장 김예분)는 15일 오후 서울 CTS아트홀에서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하 더브릿지 제공
이하 더브릿지 제공

더브릿지는 지난 2017년부터 소외된 분들 돕기에 5년째 매달 봉사해온 연예인 자선봉사 단체다. 이번 음악회는 아동 양육 시설, 그룹홈, 위탁 가정에서 생활 후 만 18세가 넘으면 홀로 사회에 나와 자신의 힘으로 삶을 개척해야만 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MC는 주영훈, 김원희가 맡았으며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알리, 유미, 팬텀싱어 안세권, 옹기장이팀, 자립 준비 청년 당사자인 박명훈 비올리스트, 가수 이요한 등이 무대를 꾸민다. 또 개그우먼 이성미가 나눔 토크로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꺼이 재능 기부에 동참했다.

다양한 봉사 활동에 나선 더브릿지 멤버들
다양한 봉사 활동에 나선 더브릿지 멤버들

'CTS인터내셔설'이 후원한 이번 더브릿지 음악회는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세븐일레븐, 리더스코스메틱, 비원비오에프, 팔도 등 여러 기업에서 선물 협찬으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렇듯 따뜻한 손길이 모인 더브릿지 음악회는 이날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CTS 아트홀에서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수익금 전액은 자립준비 청년을 위해 사용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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