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에서 민낯 열연했던 한소희, 작정하고 꾸몄다 (사진)

2021-11-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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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맞아 화려하게 꾸민 한소희의 일상
디즈니 공주 같은 한소희 비주얼

배우 한소희(본명 이소희)가 생일을 앞두고 파티를 즐겼다.

이하 한소희 인스타그램
이하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는 얼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오는 18일 생일을 앞두고 파티를 즐긴 한소희가 담겼다. 그는 다양한 색감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채 환히 웃고 있다.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한 채 한껏 꾸민 한소희는 디즈니 공주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생일을 맞이해 선물 받은 케이크, 미역국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 속에는 '이소희 사랑해', '유일한 자랑', '마음을 다해서 응원해', '행복하자' 등 한소희를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가 지인들에게 받은 생일상
한소희가 지인들에게 받은 생일상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생일 미리 축하해요", "진짜 사랑받고 있구나", "디즈니 공주님 같아요",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소희는 지난달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에서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화장기 없는 얼굴로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고,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마이 네임'을 통해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한소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