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로 재력 과시했는데 여성한테 매몰차게 거절당한 '러브캐처' 남성 (영상)
2021-11-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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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너무 많은 게 단점이라는 '러브캐처' 남성 출연자
서재형, 이여민에게 호감 표시했지만 거절당해
'러브캐처 인 서울'에서 여성의 선택을 받지 못해 충격을 받은 남성이 등장했다.

지난 19일 티빙에서 공개된 '러브캐처 인 서울' 1회에서는 연애 심리 게임의 진수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윤정우, 안지민, 정수원, 서재형, 강원재부터 이여민, 이하늘, 양지민, 이인성까지. 남자 다섯 여자 넷으로 구성된 캐처들은 정체를 숨긴 채 호텔 라운지 바에서 설레고 아찔한 첫 만남을 가졌다.

첫 미션은 남자 캐처가 여자 캐처를 에스코트해서 숙소인 러브 맨션에 입성하는 것이었다. 이들 중 강원재와 서재형은 이여민을 선택해 같은 장소에서 마주하게 됐다.

강원재는 "(서재형의 차) 포르쉐를 보고 기가 많이 죽었다"고 속마음을 밝혔고, 서재형은 "해볼 만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여민이 등장하자 서재형은 차 문을 열며 "제 차에 타시겠나?"라고 질문했다. 하지만 이여민은 서재형에게 죄송하다고 인사한 뒤 강원재의 차에 탑승했다.


홀로 떠나게 된 서재형은 "진짜 미치겠다. 어우 창피해"라며 한숨을 쉬었다. 앞서 서재형은 첫 등장에서 "슈퍼카 모으는 게 취미, 돈 걱정은 하지 않고 살았다"며 "단점은 인기가 좀 많다. 실제로 누군가를 만나서 단 한 번도 못 꼬신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자신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서재형. 그는 첫 미션부터 선택받지 못하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재형은 왜 그냥 웃기냐", "서재형 나올 때 뿜었다", "서재형 첫 등장부터 웃겨서 죽을 뻔했다", "서재형 개그맨인 줄", "서재형 처음 콘셉트를 좀 이상하게 잡은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