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2주기 맞아 함께 찍은 사진 올린 카라 니콜… “이쁘네”

2021-11-24 22:04

add remove print link

니콜, SNS에 고 구하라 사진 올려
“이쁘네 우리 하라” 그리워해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이 먼저 떠난 팀 동료 고(故) 구하라를 추모했다.

니콜이 올린 고 구하라 사진 / 이하 니콜 인스타그램
니콜이 올린 고 구하라 사진 / 이하 니콜 인스타그램
니콜은 구하라의 2주기인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쁘네 우리 하라"라는 글과 함께 고 구하라의 생전 사진을 올렸다. 고 구하라는 배 위에서 수건을 두르고 활짝 웃고 있었다.

니콜은 이어 또 다른 사진도 공개했다. 카라 멤버 강지영, 한승연, 니콜, 박규리가 고 구하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멤버들은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지난 19일에는 고 구하라의 스승이었던 안무가 배윤정도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배윤정은 "10년 전... 오늘이래..."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2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주기를 맞아 팬들도 "벌써 2년이다", "분명히 잘 지내고 있을 거다", "너무 그립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 반응 / 인스타그램
네티즌 반응 / 인스타그램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게'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ome 김성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