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엄청난 결정 내렸던 톱 가수 부부, 오랜만에 훈훈한 근황 전했다

2021-12-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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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 애월읍 소길리 집 처분한 소식 알린 이효리♥이상순 부부
지난 5일 이상순 인스타그램으로 근황 전해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하 이상순 인스타그램
이하 이상순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지난 5일 이상순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함께 "오빠랑 에스프레소 콘파냐 한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한적한 카페에 앉아 편한 복장을 한 채 커피를 음미하고 있다. 따뜻한 햇볕을 배경 삼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머그잔이 5개인데요?", "두 분이서5잔 드셨나 봐", "잔 크기가 한 입이기는 하네", "이렇게라도 효리 언니 사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JTBC '효리네민박'에 등장했던 지난달 제주 애월읍 소길리 집을 처분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 이후 심각한 사생활 침해로 불편을 호소하며 해당 집을 JTBC에 매각했다. 하지만 집 외에 집을 둘러싼 땅은 그대로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JTBC가 집을 부동산에 내놓았고 이효리, 이상순 부부도 토지를 처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