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중 가장 성공한 그분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상)
2021-12-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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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가수 겸 배우 이정현, 첫 아이 임신 발표
가수 겸 배우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배우 이정현(41)이다.

이정현은 7일 개인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에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전과 달리 몰라보게 푸근해진 인상으로 나타난 이정현은 영상에서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고 첫 아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입덧이 너무 심해서 물도 못 마시고 밥도 못 먹고 정말 힘들었다.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다는 그는 "입덧이 아직 남아있다. 새 영상을 올리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내년에 영화 두 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새로운 촬영도 앞두고 있다.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 꾸준하게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정현은 세 살 연하 의사와 약 1년간 교제 끝에 2019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영화 '반도',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3월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