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부터 시청률 대박 터졌다…tvN에서 이 갈고 새로 시작한 ‘예능’ 정체

2021-12-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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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 6%,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용기 있는 도전 보여준 선예, 박정아, 가희

첫 회부터 시청률이 대박 터졌다는 tvN ‘새 예능’이 있다.

이하 tvN 제공
이하 tvN 제공
tvN 엄마는 아이돌'
tvN 엄마는 아이돌'

그 프로그램은 바로 본격 레전드 맘들의 컴백 프로젝트 tvN ‘엄마는 아이돌’이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그룹 애프터스쿨 가희, 쥬얼리 정아, 원더걸스 선예가 새로운 아이돌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이하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최고 6.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5.5%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2.5% 최고 3.6%, 전국 평균 2.4% 최고 3.6%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기 있는 도전을 택한 가희, 박정아, 선예가 과거의 영광이 아닌 오로지 현재 실력으로 무대에 올라 평가받는 장면들이 그려졌다.

이들의 컴백 마스터로 가수 박선주, 안무가 배윤정, 작곡가 김도훈 등 스타메이커들이 직접 나섰다. 마스터들은 "프로그램 이름을 '엄마는 레전드'로 바꿔야 한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면서도 냉혹한 평가를 빠트리지 않아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tvN ‘엄마는 아이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