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신민아·김태리…” 드덕들 환장할 2022년 tvN 드라마 라인업

2021-12-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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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2022년 상반기 드라마
김태리, 신민아, 조보아 등 컴백

tvN이 2022년 상반기 방송될 드라마 라인업 6편을 발표했다. 공개된 6편의 작품들을 정리해 봤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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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스물둘과 열여덟이 어느새 사랑을 하게 된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되어버린 청춘들의 로맨스를 그린다.

김태리는 IMF로 팀이 없어진 고등학교 펜싱부원에서 우여곡절 끝에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우뚝 서는 나희도 역을 연기한다.

남주혁은 IMF로 풍비박산 나버린 집안의 장남으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다 기자가 된 백이진 역을 맡았다.

2. 우리들의 블루스

신민아 인스타그램
신민아 인스타그램

'우리들의 블루스'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옴니버스 드라마다.

출연진은 배우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김우빈, 이정은, 한지민, 엄정화, 김혜자, 고두심이다.

3. 환혼

이재욱 인스타그램
이재욱 인스타그램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사랑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드라마 '쾌걸춘향'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자매 작가(홍정은 홍미란)의 신작이다.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큰 사랑을 받은 박준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정소민, 이재욱, 유준상, 주상욱,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출연한다.

4. 킬힐

김하늘 인스타그램
김하늘 인스타그램

'킬힐'은 치열한 홈쇼핑 세계를 그리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쇼호스트들의 경쟁과 권력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김하늘이 극중 쇼핑 호스트 우현 역을 연기한다. 우현은 나무랄 데 없는 인생과 커리어로 무난한 실적을 기록해온 쇼호스트지만, 탑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는 정체된 상황으로 인해 여유를 잃어가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5. 군검사 도베르만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남자와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여자가 만나 군대 내부 부조리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조보아, 안보현이 주역을 맡았으며 진창규 감독이 연출을 한다.

6.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잘나가던 내의원 의관 유세풍이 궁중 음모에 휘말려 궁에서 쫓겨나 진정한 의사가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박원국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출연진은 미정이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