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한 거 맞냐…” 한소희 '닮은꼴' 아이돌 연습생 매정하게 탈락시킨 전소연

한소희 닮은 꼴로 화제가 됐던 '방과후 설렘' 조유정이 중간평가에서 최종 탈락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방과후 설렘' 4회에서는 김유연, 조유정 등이 전소연 앞에서 무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연은 김유연에 대해서는 "기가 많이 죽은 느낌을 받았다.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다. 앞으로 뱉으면 부를 수 있으니까 자신감을 갖고 뱉으려고 해봐"라고 조언했다.

반면에 조유정은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전소연은 조유정에게 "내가 추가 합격 시킨 이유가 눈이 가는 매력 있는 표정이 나올 것 같아서라고 말했는데 연습을 했나"라고 물었다.

조유정이 "연습을 했다"고 대답하자 전소연은 "하나도 안 느껴졌다. 제 최애였는데 좀 아쉬웠던 것 같다"고 밝혔다.

결국 전소연은 조유정을 비롯한 전유은, 고태희, 강민지, 이하영, 최수민을 탈락시켰다.

전소연은 "다 같이 가고 싶었는데 실력적인 건 당연한 거고 연습, 태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