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크리스마스이브에 입 쩍 벌어질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2021-12-24 16:50

add remove print link

뉴스1이 전한 내용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크리스마스이브에 놀라운 소식을 또 전했다.

아이유 / 이하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 이하 아이유 인스타그램

24일 뉴스1은 “아이유가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쾌척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중에서 예비 대학생들에 학비를 지원하는 꿈나무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라며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방한 용품을 지원하는 기부금으로도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이 됐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5월 20대 마지막 생일을 맞아 총 5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당시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20대의 마지막 생일 찬연했던 20대의 모든 순간들을 함께해준 유애나의 손을 잡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오늘을 기념하려 한다"며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남은 20대에는 그간 받아온 사랑을 부지런히 갚으며 살겠다던 어느 공연에서의 약속처럼 쉴 새 없이 달려온 아이유의 20대, 어여쁜 스물아홉 살, 그녀의 생일을 많이 축하해 달라"며 기부증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기부증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생일인 지난 16일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재단법인 푸르메, 사단법인, 여울돌, 한국소아암재단,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 총 5억 원을 기부했다.

이하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