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똑부러진다…” 17살 장원영이 시상식에서 한 말, 네티즌들 반응 폭발했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수상 소감에 네티즌들이 응원을 보냈다.

장원영은 그룹 '엔하이픈' 멤버 성훈과 함께 지난 25일 방송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날 장원영은 "'뮤직뱅크' MC로서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뮤직뱅크'와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애써주시는 소속사 식구분들과 항상 응원해 주시는 다이브(팬클럽)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브로서, 장원영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장원영은 '뮤직뱅크' 37대 은행장으로 발탁돼 MC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각종 패션 및 뷰티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장원영의 수상 소감을 본 네티즌들은 "이쁜데 말도 잘한다", "공주 같다", "예쁜 목소리로 말도 잘 하고 똑똑하다", "다들 딸같이 보더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장원영은 유진, 가을, 레이, 리즈, 이서와 함께 6인조 걸그룹 '아이브'로 지난 1일 데뷔했다. '아이브' 데뷔곡 '일레븐'은 7일 만에 MBC '쇼 챔피언'에서 첫 1위를 하면서 역대 걸그룹 최단기간 1위 기록을 세웠으며 멜론 TOP 100 차트에서도 4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등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