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박보검 코카콜라 광고 속 '무명배우', 그 얼굴을 지금 다시 봤더니…”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배우 박보검의 과거 코카콜라 광고 하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에는 '김연아, 박보검 옆에 있던 무명배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2017년 코카콜라가 공개했던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광고 사진 여러 장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라며 소름 돋는다는 반응까지 보여 이목을 끌었다. 네티즌들이 그런 반응을 보인 이유는 바로 김연아, 박보검 뒤에 있던 '모델'들 때문이다.

당시 광고에는 김연아, 박보검을 비롯해 남자, 여자 각각 두 명의 모델이 함께 등장했다. 그들은 메인 모델인 김연아, 박보검을 주변에서 받쳐주며 광고를 더 풍성하게 해줬다.

과거 광고에서 김연아, 박보검을 받쳐주는 역할을 했던 이들은 다름 아닌 배우 겸 모델 송강, 채지안, 유리, 정호연이다. 현재 네 사람은 모두 이름을 널리 알리고 각자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지만, 코카콜라 광고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연예인에 속했다.

해당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스타그램 댓글창에 "와 소름 돋는다...", "최애 모음집", "송강, 채지안, 유리, 정호연????!!!!ㅋㅋㅋㅋㅋ", "송강, 채지안은 알았는데 정호연 ㄷㄷ", "헐" 등의 말을 남기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