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4개월 만에… 실제 커플됐던 '러브캐처' 출연자, 갑자기 마침표 찍었다
2022-01-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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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열애 사실 밝힌 '러브캐처' 이채운, 김지연
열애 인정 4개월 만에 짧은 연애 끝마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인연이 된 커플이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을 알렸다.

스포티비뉴스는 7일 Mnet '러브캐처' 출연자 이채운(33)과 김지연(26)이 최근 결별하고 오빠, 동생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애 인정 약 4개월 만에 짧은 연애를 끝마쳤다. 이채운과 김지연은 현재 서로 SNS 계정을 언팔했고, 함께 찍은 사진도 대부분 삭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방영된 '러브캐처 시즌1'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3년 뒤인 지난해 9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열애를 시작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이채운과 김지연은 당당하게 '럽스타그램' 등을 즐기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짧은 연애 끝에 헤어져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이채운은 광고기획자이자 브랜드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김지연은 한양대 한국무용과 출신으로 현재는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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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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