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지게 맜있다…버거킹 새해 첫 신제품 '앵그리 트러플 와퍼' 나왔다

2022-01-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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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앵그리 트러플 와퍼' 출시
4가지 버섯에 블랙 트러플 머시룸 오일

버거킹이 새해 첫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이름은 '앵그리 트러플 와퍼'다.

버거킹 신제품 '앵그리 트러플 와퍼' / 이하 버거킹 제공
버거킹 신제품 '앵그리 트러플 와퍼' / 이하 버거킹 제공

버거킹은 '앵그리 트러플 와퍼'를 출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버거킹에 따르면 '앵그리 트러플 와퍼'는 새송이, 양송이, 만가닥, 포토벨로 등 4가지 버섯에 블랙 트러플 머시룸이 함유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첨가해 고급스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여기에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유크림, 국내산 청양고추도 첨가해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앵그리 트러플 와퍼' 단품은 7200원, 세트는 9200원이다.

순 쇠고기 패티 대신 스테이크 패티로 즐길 수 있는 '앵그리 트러플 X'는 단품 8000원, 세트 1만원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신제품 '앵그리 트러플 와퍼'는 보다 강렬한 트러플 향을 즐기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전에 출시됐던 '트러플 머시룸 와퍼'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버거킹은 '앵그리 트러플 와퍼'의 홍보 모델로 배우 성훈을 선정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성훈은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매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 트러플의 황홀한 풍미와 강렬한 매콤함을 동시에 갖춘 신제품의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버거킹 신제품 '앵그리 트러플 와퍼'
버거킹 신제품 '앵그리 트러플 와퍼'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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