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통 벗은 남자 BJ와… 철구와 이혼한 외질혜의 깜짝 근황 (사진)
2022-01-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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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재혼 생각 없다”
철구는 미련이 남았다?
인터넷 커뮤니티 포모스에 최근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외질혜와 병하는 지난 19일 병하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게시물 작성자는 병하가 상의를 벗은 병하의 모습을 보고 외질혜가 수줍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캡처 사진을 소개하며 둘의 합동방송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누리꾼들이 둘의 합동방송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외질혜가 이혼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외질혜와 병하의 나이 차이는 여섯 살이다. 외질혜가 1995년생, 병하가 1989년생이다.
외질혜의 전남편은 아프리카TV BJ인 철구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했다.
둘은 이혼하면서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철구는 외질혜가 외도했다고 주장했다. 외질혜와 외도남의 통화 녹취록까지 증거물로 내놨다. 외질혜는 철구가 그동안 성매매를 숱하게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철구가 도박, 가정폭력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외질혜의 폭로가 나오자 철구는 수차례 성매매 업소를 간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흥미롭게도 병하와 철구의 나이는 같다. 철구 역시 1989년생이다.
한편 외질혜는 24일 BJ 세야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재혼 생각이 있는지 묻는 물음에 "지금은 없다"고 답했다.
철구는 외질혜에게 아직까지 미련이 있는 듯하다. 그는 지난해 10월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외질혜에게 재결합하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철구는 "싫다더라. 내게 사람이냐고 했다. 꽃이 지고서야 봄인 줄 알았다. (외질혜가) 연지랑 놀아주러 왔을 때 어머니가 '지혜가 살이 참 많이 빠졌더라'라고 했는데 그때 눈물이 났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우리 다시 잘해볼까?' 하고 진지하게 말했는데 (외질혜가) 차라리 죽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