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이 감옥 안에서 '이걸' 운영했다고…? 정말 기함할 일이 벌어졌다
작성일
add remove print link
연합뉴스가 보도한 내용
법무부 “확인 중”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수감 중 블로그를 개설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주빈은 지난달 7일 '들어가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작성한 글에서 "이게 납득이 가?", "이걸로 사건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해?", "법적·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진 거라고 할 수 있겠어? 아니지, 잘못되었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어" 등의 말을 남겼다.
해당 글에서 그는 수사기관과 법원이 인정한 피해자의 진술이 거짓말이며, 자신은 여론몰이 때문에 억울하게 중형을 살았다고 주장했다.

또 조주빈은 "우리 법은 기적의 성착취 사건을 해결 지었을 뿐 디지털 성범죄를 해결한 게 아니야", "나에 대한 선고는 법이 여론을 향해 뱉은 패배 선언" 등의 말을 남기며 사법부를 향해 비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뒤늦게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법무부는 조주빈이 블로그를 운영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법무부 관계자는 "조주빈이 외부로 보낸 서신을 다른 사람이 대신 블로그에 올리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서울구치소에서 글 내용의 사실 여부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