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날벼락…하하·정준하가 쌍으로 삭발했는데 어디서도 볼 수가 없다 (이유)

2022-02-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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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하하X정준하 삭발 감행
하하PD 개리형 논란으로 콘텐츠 못 올려

지상파 예능 주말 프라임 시간대의 고정 연예인 2명이 삭발을 감행했는데 영상을 찾아볼 수 없다. 하하와 정준하의 이야기다.

이하 유튜브 "하하PD HAHA PD"
이하 유튜브 '하하PD HAHA PD'

하하가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하하 PD' 커뮤니티에는 10일 제작진이 글을 남겼다. 제작진은 "금일 업로드 예정이던 바텀듀오 삭발 영상은 출연자 이슈로 업로드가 잠정적으로 보류됐다"고 알렸다. 이어 "바텀듀오는 브론즈2로 끝이 났지만, 하하PD는 돌아오는 봄 또 다른 모습으로 소환사의 협곡에 돌아올 예정이다. 지금까지 바텀듀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하하와 정준하가 삭발한 모습은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한 장으로 대체됐다.

유튜브 이용자들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두 사람이 삭발을 감행할 만큼 큰 결단을 내렸는데, 결과가 좋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이들은 80만 게임 유튜버 '개리형(김춘수·28)'과 컬래버 영상을 제작했다. 이후 개리형이 영상 편집자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폭로됐다. 개리형은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질렀고 편집자에게 큰 상처를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라며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하 유튜브 "개리형"
이하 유튜브 '개리형'

2017년 유튜브에 영상을 게시하기 시작한 개리형은 지난해 구독자 80만명을 달성하며 대형 유튜버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하하 PD'에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가르치는 역할로 참여하기도 했다. 해당 콘텐츠는 하하가 정준하와 함께 게임을 배우며 직접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고, 조회수 90만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용자들은 "지상파 예능 주말 프라임 시간대 고정 연예인 2명이 유튜브 콘텐츠 벌칙으로 삭발을 했는데 이걸 못 보네", "삭발을 하고도 방송을 못 낸다니", "하루하루가 레전드네", "그 유튜버는 평소 이미지가 순박하고 깨끗했던 이미지라 더 타격이 클 것 같다", "욕설 영상 너무 심하긴 하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home 한제윤 기자 zeze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