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김우빈과 같은 드라마 찍는 중인 신민아, 촬영 분위기 딱 드러났다

2022-02-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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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가 인증한 촬영장 사진
김우빈과 동반 출연하는 '우리들의 블루스'

배우 신민아가 촬영 현장에서 밝게 미소지었다.

신민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이용해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 신민아 인스타그램
이하 신민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 현장에 마련된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그가 담겼다. 인증샷과 함께 보낸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17일에도 그는 팬클럽에게 받은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는 롱패딩 속에 화사한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있어 드라마 속 캐릭터를 짐작하게 만들기도 했다.

신민아는 극 중 제주로 온 사연 있는 여자 민선아 역으로 분해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보여준 러블리한 매력과는 또 다른 깊이 있는 분위기로 변신을 시도한다고 알려졌다.

이번 드라마에는 그의 연인인 김우빈도 출연한다. 그는 극 중에서 천성이 맑고 따뜻한 선장 박정준 역을 맡았다. 제주를 떠나지 않을 여자를 찾다가 이영옥(한지민 분)을 만나고, 그녀와 사랑을 꿈꾸게 되는 남자다.

지오다노
지오다노

'우리들의 블루스'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나란히 한 작품에 출연한다는 사실에 공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