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와 열애설' BJ 기룡이, 악플+스토킹에 시달리다 중대 결정

2022-02-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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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와 열애설 부인했던 BJ 기룡이
스토킹, 악플 피해로 고소, 휴방

아프리카TV BJ 기룡이가 악플러와 스토커에 시달리다 결국 휴방을 선언했다.

기룡이는 지난 21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악플러 11명에 대해 추가로 소장을 넣었다며 "성희롱이라 명예훼손이나 모욕죄가 아닌 통매음 성범죄로 분류돼 처벌이 셀 것"이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하 BJ 기룡이 아프리카 TV
이하 BJ 기룡이 아프리카 TV

그러면서 "그리고 '성희롱, 패드립 채팅 고소하면 되잖아', '고소해버려 뭐가 문제야', '반응을 왜 해줌?'이라고 가볍게 말하시는 분들, 고소 과정이 어떤지는 알고 계신가"라며 "변호사비에, 자료 취합 확인에, 변호사와 같이 경찰서 방문해서 경찰관 앞에서 저 성희롱 채팅을 전부 읽어야 한다. 전부 제가 직접"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그러면 끝인 줄 아냐. 다음 주에 또 생긴다. 그다음 주에 또 생기고, 다음 달에도 또 생긴다. 매주 매달 매번. 언제까지"라며 "그러는 와중에 스토커도 난리다. 끝이 안 보인다. 삶이 고통스럽다. 쉬다 오겠다"며 휴방 소식을 전했다.

앞서 기룡이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토커는 한 명이 아니다. 스토커 무리가 있다"며 "마지막으로 경고하겠다. 한번만 더 제 주변에서 서성거리거나 제 택배 사진 찍어서 올리거나 저희 집 앞에서 기다리거나 저한테 전화하면 이름이랑 사는 곳, 얼굴, 번호 다 공개하겠다"며 스토킹 피해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집에 같이 있었던 이유는…” BJ 케이, 동일한 여캠과 또 열애설 휘말렸다 지난 15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열애설 재차 부인한 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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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룡이는 최근 BJ케이와 열애설이 터졌으나 부인했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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