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잃어버린 지갑 찾아 주고 선물 받은 초기 포켓몬 셀화... 가치도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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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까지 아날로그인 게 정말 대단하다”
원화 관계자 “꽤 높은 분이 준 걸로 보여”
한 일본인이 과거 가족이 선물로 받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셀화(셀룰로이드 판 원화)를 인증했다. 당시 원화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 이의 댓글도 달렸다.

일본인 트위터리안 챠가시는 지난 3월 "아주 오래전 가족 중 한 명이 수학여행에서 지갑을 주워 파출소에 신고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懐かしい〜
— 高尾克己 (@z_takao) March 13, 2022
姪っ子から知らせれまさた。
当時私が背景担当してを描いていました。
背景見る限り私が手を入れたりチェックして出した物です。
多分、セルと背景付きでお渡しできる方ならばだいぶ上の方でしょう。
大事にしてくださいね。
私も家にいくつか残っているくらいです。
이어 "며칠 후 지갑 주인이 포켓몬 셀화 2장을 답례로 보내왔다. 배경까지 아날로그인 게 정말 대단하다. 당시 지갑 주인은 누구였을까"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챠가시는 "애니메이션 관계자라는 말을 들었지만, 실제 그렸던 사람인지 단순 관계자인지는 불분명하다고 한다"고 밝혔다.
다음 날 원화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힌 트위터리안 타카오 카츠미는 "조카 딸로부터 소식을 전해듣고 찾아왔는데, 그립다"는 답글을 남겼다.
또 "당시 제가 원화의 배경을 담당했다. 제가 직접 참여하거나 체크한 작품인 것 같다. 아마 완성된 셀화를 줄 수 있었던 것으로 봐서는 꽤 높은 자리에 있었던 분으로 보인다"며 "잘 간직하시길 바란다. 저도 집에 몇 개 밖에 안 남아 있다"고 당부했다.
포켓몬스터 시즌1 셀화는 그림과 보존 상태에 따라 최소 100만 원대에서 최대 600만 원대에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