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배우・재벌 다 모이면 계산은 누가?”... 작년에 포착된 'LA 회동' 언급한 이민호
2022-03-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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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 정우성 등과 LA 회동 나섰던 이민호
'파친코' 인터뷰에서 이정재 향한 애정 드러내
배우 이민호가 재치 있게 선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애플TV+ 새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PACHINKO)' 주역 이민호(한수 역)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민호는 지난해 11월 LA에서 이정재-임세령 커플을 비롯해 정우성, 이병헌, 강동원, 박해수 등이 돌솥 비빔밥집에서 포착됐던 일을 언급했다. 당시 이들은 현지에서 열린 '2021 LACMA(라크마, LA 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 행사 이후 뒷풀이 식사를 즐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들이 포착된 사진이 공유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민국 톱 배우들은 물론 재벌들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민호는 "그날 밥값은 누가 결제했는지 모르겠다. 저는 막내 축에 속해서, 저는 아니었다. 선배님들 중에 한분이 하셨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절친한 선배 이정재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민호는 "(이)정재 선배님이 3일 전 세번 째 수상을 하셨다. 모든 한국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분들은 다 덤덤한 것 같다. '우리가 해냈어'라는 느낌보다는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서 나아가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정재 선배님을 존경한다"라며 "제가 축하드린다고 했을 때도 '에이, 뭐'라며 넘어가는 분이시다. 자랑스러운 선배님이다"라고 말했다.

이민호는 '파친코'에서 젊은 시절 '선자'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매력적인 인물 한수 역을 연기했다. 한수는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은 물론, 야망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이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내는 '파친코'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4대에 걸쳐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갔던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대서사 연대기를 그린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총 8개 에피소드로 이뤄진 시리즈로 오는 25일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