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시도' 래퍼로 지목된 디아크, 보란 듯이 근황 직접 공개했다

2022-03-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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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시도 래퍼로 지목된 디아크
디아크, 이승아가 23일 올린 사진

유튜버 이진호가 최근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시도를 했던 10대 래퍼가 디아크라고 주장한 가운데 디아크가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하 디아크 인스타그램
이하 디아크 인스타그램

디아크는 23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WASSSSSSSUP”이라며 셀카를 공개했다. 또 "기사 보고 본계 열었다. 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달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승아 역시 “잘 자”라며 교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디아크 팬들은 “힘들어 보이는데 쉬어라”, “보고 싶었다”, “기사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며 댓글을 남겼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는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은 '고등래퍼', '쇼미 더 머니' 출신의 10대 래퍼 A씨가 디아크라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군은 16일 오전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을 피웠다. 같은 방에서 자고 있던 B씨가 불에 물을 뿌려 큰 화재로 번지진 않았고, 두 사람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디아크, B씨는 이승아다”라고 말했다.

이하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이하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이진호는 "이승아는 설운도가 '딸 바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아끼는 막내 딸"이라며 "그렇게까지 금지옥엽으로 키운 딸이 사고뭉치 디아크와 사귀는 사이라니. 쉽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디아크는 '쇼 미 더 머니 777'로 데뷔해 '쇼 미 더 머니 9'에도 출연했다. 이후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과 계약을 체결했다. 또 설운도의 딸 이승아와 열애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게’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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