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으로 잠잠하던 박혜수 관련, 정말 생각지도 못한 소식이 보도됐다

2022-03-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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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단독으로 전한 소식
편성 보류 상태였던 '디어엠'

학폭 논란으로 활동이 잠잠하던 배우 박혜수 관련해 생각지 못한 소식 하나가 보도됐다.

박혜수 / 이하 뉴스1
박혜수 / 이하 뉴스1
KBS2 '디어엠' 포스터
KBS2 '디어엠' 포스터

24일 JTBC는 한 드라마국 관계자 말을 인용해 KBS2 드라마 '디어엠'이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먼저 공개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디어엠'은 올 하반기 일본에서 공계될 예정이다.

앞서 '디어엠'은 주연 배우인 박혜수 학폭 논란으로 편성이 무기한 연장된 바 있다. 지난해 2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박혜수 학폭 논란이 크게 터지면서 방송 편성이 불발되며 기약 없이 보류됐다.

당시 제작진은 "현재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있는 관계로 드라마 편성 연기 조치를 시행한다"며 "박혜수 학폭 의혹을 지켜보고 있다. 사실 여부에 따라 '디어엠' 향방을 결정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디어엠' 편성 및 재촬영을 포함한 제반 사항에 대한 조치를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학폭 논란이 터졌을 당시 박혜수 측은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게시물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음해·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임을 확인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 이진혁, 우다비 등이 주연을 맡았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