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경제 무너졌다고 하면 기업들 섭섭...저력을 보여줬다”

2022-04-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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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문재인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경제가 무너졌다는 비판에 지표를 들어 반박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가 무너졌다는 비판에 반박했다.

문재인 대통령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경제가 무너진 게 사실일까요"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그는 "3월 수출이 63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956년 무역 통계 집계 이래 월 수출액, 일 평균 수출액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이다"라며 "최근 오미크론 확산과 공급망 불안,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경제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달성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우리 경제의 놀라운 저력이다"라고 자평했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뉴스1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뉴스1

그러면서 "이 같은 성과가 우리 경제의 놀라운 저력"이라며 "기존 주력 산업과 신산업의 경쟁력이 모두 높아지고 수출시장이 대폭 확대되는 등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대한민국 경제로 거듭난 결과다"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무너졌다고 하면 수출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기업들이 섭섭할 것 같다”라며 "정부는 대한민국이 무역강국, 경제강국으로 계속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임기말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야권에서 나오자 거시경제 지표를 앞세워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해당 글 전문이다.

문재인 페이스북
문재인 페이스북
home 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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