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기상청 사람들', 엔딩 반응 박수 쏟아지고 있다

2022-04-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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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종영
박민영·송강, 서로를 그리워하다가 결국 해피엔딩... 마지막 인상적인 연출에 호평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종영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 16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7.344%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하 JTBC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
이하 JTBC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가 헤어진 후에도 서로를 그리워하다가 결국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들은 서로 사랑의 키스를 나누며 그동안 감춰왔던 진심을 주고 받았다.

'기상청 사람들' 마지막 회에서는 시우가 항암투병을 하는 아버지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과 함께 여전히 기상청에 남아 예보를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하경은 "인생에 정답은 정해져 있지 않다"며 "우리가 한 선택을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만이 있을 뿐이다.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일의 정답을 위해서"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누리꾼들은 "옆 동네랑 완전 다르다", "해피엔딩이어서 좋다", "사이다 100개 먹은 기분", "진짜 엔딩 칭찬해", "스물다섯 스물하나랑 다르게 가서 좋다" 등 결말에 박수를 보냈다. (네이버TV)

네이버TV, JTBC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home 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