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19일)의 추천주는 두산밥캣·포스코케미칼
2022-04-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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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육박한 미 국채금리에 뉴욕증시 약보합

미국 뉴욕 증시가 18일(현지시각) 일제히 하락했다. 자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공포 속에 국채금리가 폭등하면서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9.54p(0.11%) 하락한 3만4411.69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0p(0.02%) 떨어진 4391.69에 그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72p(0.14%) 밀린 1만3332.3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884%까지 치솟았다. 2018년 12월 이후 3년4개월 만의 최고치다. 3%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나온다.
가파른 금리 상승은 기술주나 성장주 등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19일 삼성증권은 소형 건설기계장비 업체 두산밥캣을 추천했다.
견조한 미국 주택 수요 및 인프라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강력한 수요를 바탕으로 한 단가 인상 모멘텀도 있다고 했다.
삼성증권은 포스코케미칼도 주목했다. 차전지(전기차 배터리) 소재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다.
국내 최대 양극재 공장 증설 및 2분기 상업 생산 가동 모멘텀이 기대된다. 포스코그룹 배터리 밸류체인(공급망) 수직계열화 수혜도 있다고 했다.
▲ 두산밥켓
- 견조한 미 주택 수요 및 인프라 투자 확대
- 강력한 수요 바탕으로 한 단가 인상 모멘텀
▲ 포스코케미칼
- 국내 최대 양극제 공장 증설 및 상업 생산 가동
- 포스코그룹 배터리 밸류체인 수직계열화 수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