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일어서야…” 홀대 논란 나오는 '백상', 배우들 긴장해야 할 소식 떴다

2022-05-03 19:55

add remove print link

6일 열리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배우들 무조건 일어나야 되는 무대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이 오는 6일 열릴 예정인 것과 관련 축하 무대에 네티즌들 관심이 쏠렸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일 뿐 사진에 나오는 배우들과 기사 내용은 관계가 없습니다 / 이하 JTBC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일 뿐 사진에 나오는 배우들과 기사 내용은 관계가 없습니다 / 이하 JTBC '제57회 백상예술대상'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배우들 반응 장난 아닐 듯싶은 백상 축하 무대’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 한 장면이 담겼다. 앞서 ‘뜨거운 씽어즈’는 지난달 방송에서 ‘백상예술대상’에서 공연을 한다고 예고했다.

이하 JTBC '뜨거운 씽어즈'
이하 JTBC '뜨거운 씽어즈'

‘뜨거운 씽어즈’는 배우 김영옥, 나문희,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 최대철, 이병준, 우현, 윤여선, 서이숙, 박준면, 이서환, 우미화, 최정훈, 예능인 전현무, 가수 이석훈, 잔나비(최정훈) 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력 500년, 나이 도합 990살 배우들이 합창단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다.

특히 맏언니인 배우 김영옥과 나문희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 여우주연상, 연기상 등을 수상한 원로 배우다.

더쿠
더쿠

‘뜨거운 씽어즈’ 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조건 서서 봐야지”, “어떻게 앉아서 보겠냐”, “알아서 기립하고 박수쳐야 된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유재석이 TV부문 대상을 받자 일부 배우들이 앉아서 손뼉을 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됐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