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절 박았다…” 명현만한테 탈탈 털린 영철, 결국 '이 사람' 제자로 들어갔다
2022-05-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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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준과 스파링 하기로 한 영철
영철을 제자로 받은 사람 정체
유튜버 성명준과 스파링을 하기로 한 영철이 명현만의 제자가 됐다.

영철은 지난 3일 명현만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찾아가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영철은 “성명준이라는 양XX가 있다. 그놈 잡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명현만은 영철이 한 부탁을 거절했지만 영철은 큰절까지 하면서 재차 부탁을 했다.

명현만은 “아직 감정이 안 풀렸다”며 다시 거절하자 영철은 “나도 다 방법이 있다”며 명현만 체육관에 3달 결제를 진행했다. 체육관에 등록한 영철은 명현만과 직접 운동을 하면서 방송을 종료했다.


영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그 와중에 절 2번 해서 보내버리네”, “미웠는데 자꾸 정드는 행동하네”, “뭔가 짠하다”, “성명준한테도 질 것 같은데”라며 댓글을 남겼다.


영철은 지난해 NQQ,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다른 여성 출연자 정자(가명)에 대한 강압적인 태도와 막말로 논란에 휩싸여 비판을 받았다. 최근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과 스파링을 펼쳤지만 완패했다.

이후 영철은 과거 조직폭력 생활을 했다고 밝힌 성명준에게도 지난달 29일 “죄를 지었던 성명준 씨. 어떻게든 내가 참교육 하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같은 날 성명준도 "(영철이) 이기면 1000만 원을 드리겠다. 내가 이긴다면 그 1000만 원은 좋은 곳에 기부하도록 하겠다"며 도전을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