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줄서기..' 어린이날 에버랜드 찾은 가족들, 정문부터 꽉 채웠다 (사진)
2022-05-0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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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사진
에버랜드 인파에 네티즌들 경악한 소감 남겨
코로나 19가 다소 수그러든 후 첫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들의 열기를 짐작케 하는 사진들이 풀렸다.

5일 에펨코리아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날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이 찍은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정문 앞 매표소부터 끝을 알 수 없는 대기행렬이 담겼다. 부모의 손을 잡고 나들이에 나선 어린이들의 모습도 보였다. 입장 후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사람들이 서두르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해당 사진을 공유한 네티즌들은 "눈치 싸움 대실패", "사진만 봐도 진 풀리네", "압도적이다", "부모는 위대하다", "자식에게 추억 남기려고 부모님들 고생하신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고속도로 정체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4시간 16분이 걸린다. 남양주에서 양양까지는 2시간 40분,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 44분이 소요된다.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티맵' 확인 결과 전국 인기 순위 1위와 2위는 나란히 에버랜드와 독립기념관이 차지했다. 다른 네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의 자료를 합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