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힐' 마친 김하늘의 행보, 누리꾼 박수 쏟아졌다 (사진)

2022-05-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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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소속사가 최근 공식 발표한 내용
“김하늘 가정의 달 맞아 입양원에 후원 물품 전달”

배우 김하늘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정을 베풀었다.

김하늘 / 이하 아이오케이 컴퍼니 제공
김하늘 / 이하 아이오케이 컴퍼니 제공

지난 6일 아이오케이 컴퍼니에 따르면 김하늘은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성가정입양원은 1989년 고(故) 김수환 추기경에 의해 설립된 국내 입양 전문기관이다. 국내 입양 활성화와 건전한 입양문화 조성, '한부모 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하늘은 이날 유아용 물티슈, 기저귀, 목욕용품을 비롯해 유아용 과자와 김, 발도르프 인형 등 아기들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물품 후원은 물론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을 위한 쿠키와 커피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생활 공간 및 기관 전체를 둘러보며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더했다는 전언이다.

이하 김하늘 인스타그램
이하 김하늘 인스타그램

김하늘은 지난 1월에도 백신 접종 후 뇌사 상태에 빠진 중학생의 사연을 접하고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다문화 여성들을 위한 물품 기부, 원로 영화인 후원 릴레이 참여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선한 영향력입니다", "멋져요 언니", "좋은 일 하시네요", "저도 기부해야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하늘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tvN 드라마 '킬힐'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