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 전직 아이돌이 얼굴까지 공개하고 '충격 폭로'
2022-05-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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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 전직 아이돌, 얼굴 전격 공개
일본 연기파 배우 아야노 고, 미성년자와 성관계 의혹
연기파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주연급 배우 아야노 고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일본 유튜버 히가시타니 요시카즈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에 아야노 고에 대한 추가 폭로 영상을 올렸다. 지난 4월 아야노 고의 사생활 관련 폭로를 터트렸던 그는 피해자를 영상에 직접 등판시켜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는 미성년자 시절, 아야노 고와 성관계를 맺었다는 아이돌 출신 마츠오카 치호가 직접 출연했다. 걸그룹 'NMB48' 출신인 마츠오카 치호는 미성년자였던 17세 때,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아야노 고와 술자리를 갖고 그의 집으로 가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폭로 이후 아야노 고 측에서 연락이 와 돈으로 무마하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직후 160만 회가 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마츠오카 치호가 주장하는 내용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직접 얼굴을 공개하고 피해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관련 폭로에 대해 아야노 고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2003년 '가면라이더 555'의 사와다 아키 역으로 데뷔한 아야노 고는 10년이 넘는 긴 무명 생활 끝에 이름을 알린 실력파 배우다. 일본 내 권위 있는 다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 받았다.

지난 2019년에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영화 '두 번째 그녀', '나나', '크로우즈 제로2', '간츠: 퍼펙트 앤서', '바람의 검심', '요노스케 이야기', '여름의 끝', '천공의 벌', '낙원', 드라마 '최고의 이혼', '하늘을 나는 홍보실', '코우노도리', '프랑켄슈타인의 사랑', '신문기자' 등 다수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