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처럼 할 수 있을지…” 한동안 안 보이던 랄로, 15일 '이런 글' 남겼다

2022-05-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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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근황 전한 스트리머 겸 유튜버 랄로
“하락장인 줄 알고도 가장 큰 베팅을 했다...”

트위치 TV 스트리머 겸 유튜버 랄로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트위치TV 스트리머 랄로 / 이하 유튜브 '랄로'
트위치TV 스트리머 랄로 / 이하 유튜브 '랄로'

랄로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오랜만입니다. 랄로 죽었냐고 궁금해하셔서 글 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그는 "2022년은 하락장인 걸 대충 알고 있었는데도 4월 말쯤 뭐에 홀린 듯이 역대 가장 큰 베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죽지는 않았지만 많이 힘들어서 하루종일 누워만 있다"고 자신의 상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예전처럼 웃으면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조금 추스려지면 마음 잡고 다시 방송으로 돌아오겠다"고 적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랄로의 팬들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그를 위로했다.

팬들은 랄로 유튜브 채널에 "힘내셔서 돌아오시면 반갑게 달려가겠습니다", "랄로 님 보면서 웃는 게 낙입니다. 힘내세요", "마음 충분히 추스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하길 바랄게요", "다시 좋은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유쾌했지만 이렇게 보니 마음 아프네요. 화이팅입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랄로는 지난해 가상화폐 거래로 억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소통 등을 주력으로 삼는 랄로는 유튜브 구독자 약 90만 명을 보유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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