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 국민 보고 싶은 윤은혜♥김종국, 유재석이 결단 내렸다

방송인 유재석이 김종국과 윤은혜의 만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플레이유: 10장 듀오’편에서 유재석은 동행인과 함께 행운의 나무를 찾는 미션을 진행했다.

미션 도중 유재석은 소원을 적는 과정에서 “이거 이루어지면 더할 나위 없다”며 ‘주변 사람 무탈하기⠂코로나 종식⠂영 앤 리치⠂정규직 전환’ 등이 적힌 종이를 보여줬다.

이후 실시간 채팅창에 네티즌들이 “김종국, 윤은혜 만나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하자 유재석은 “이거는 제가 어떻게든 만들어 보겠다. 이게 힘들다. 그래도 제가 해 보겠다”며 팬들에게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가 런닝맨에서도 그래잖냐. 한번 추진해 보겠다고. 이거 국내에 추진할 수 있는 사람 거의 저밖에 없다. 목숨 걸고 하는 거다. 종국이한테 맞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하겠다. 종국이, 은혜 둘 만나볼 수 있는 거 아니냐. 연인되길 바라는 게 아니다. 그냥 같이 있는 걸 보고 싶다. 만나면 안 되냐. 그거 보고 싶은 사람이다 나는”이라며 열변을 늘어놓았다.

윤은혜는 과거 SBS 예능 'X맨-일요일이 좋다'에서 '런닝맨' 멤버인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을 그려 많은 사랑을 받았고 실제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 앞에서 윤은혜를 자주 언급하며 짓궂은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윤은혜 측은 한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런닝맨'으로부터 섭외가 오지 않았다"며 "윤은혜 언급 기사를 재밌게 잘 보고 있다”고 화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