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물의로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문제적 사진까지 재조명 (사진)
2022-05-19 09:42
add remove print link
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
중학생 시절 음주 의혹 일자 해명도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으면서 과거 미성년 시절 있었던 음주 의혹과 해명이 재조명되고 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중학생 시절이던 2014년 2월, 음주·흡연 의혹에 휘말려 해명한 바 있다.


당시 김새론이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됐는데, 사진에 와인병과 담배 등이 함께 찍혀 음주 및 흡연 의혹이 일었다. 여기에 김새론의 친구로 추정되는 다른 중학생의 SNS에도 맥주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의혹은 더욱 커졌다.
이에 김새론은 싸이월드를 통해 "와인과 담배가 포착된 사진은 명절 전 가족 파티에서 찍은 것이고, 어른들이 계셔서 와인이 술이라는 것도 의식하지 못했다"며 "담배가 있긴 했지만 제 앞에서 피운 분은 없었다"고 밝혔다.
친구 SNS에 올라온 맥주 사진과 관련해서도 "동네 친구가 지난해 올린 사진이라고 한다. 술을 마시는 친구인 줄 몰랐다"며 "착해서 친해진 친구인데 처음 본 친구의 뒷조사까지 해야 하는 것이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은 범죄다. 오해받게끔 사진을 고의적으로 묶어 올리는 분들에겐 사과를 받고 싶다. 나이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생각도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니 믿고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오전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