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하는 현대차 회장 장녀, 신랑의 엄청난 '집안'에 관심 집중됐다
2022-05-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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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결혼하는 현대차 회장 장녀 정진희
상대는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형의 손자
오는 6월 현대차 회장 장녀 정진희 씨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집안에 이목이 쏠렸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장녀인 정진희 씨는 다음 달 27일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 전 장관은 대우그룹 창업자인 고 김우중 회장의 형이다. 김 회장과 예비 신랑 A씨는 작은할아버지-손자 관계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현대와 대우, 재벌가 자녀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관련 기사 보기)
김 전 장관의 아들이자 A씨의 부친인 김선욱 씨는 대학교수를 지낸 기업인이다. 그는 MIT 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벤처기업인 네스캡을 창업했다. 네스캡은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미국 맥스웰에 인수됐으며, 맥스웰은 지난 2019년 테슬라에 인수됐다.
A씨와 진희 씨는 미국 동부 지역에서 유학을 하던 중 만나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략결혼 대신 연애결혼을 하는 가풍에 따라 진희 씨 역시 A씨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정의선 회장 역시 정도원 삼표그룹 장녀인 정지선 씨와 연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진희, 창철, 진아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대가 4세 진희 씨와 대우가 손자 A씨는 다음 달 27일 서울 강북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