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드라마 첫방 앞둔 논란의 배우, 제대로 작정하고 돌아왔다 (영상)

2022-06-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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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이브'
파격 연기 도전한 배우 서예지

배우 서예지의 복귀작 '이브'가 베일을 벗었다.

tvN '이브'
tvN '이브'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는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tvN '이브'
tvN '이브'

방송에 앞서 지난달 30일 '이브'의 3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드라마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라엘(서예지)이 복수를 꿈꾸게 된 충격적인 과거의 단편이 펼쳐져 13년 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도망칠 기회를 주겠다는 윤겸(박병은)을 향해 라엘은 "날 원하면 당신이 기어들어 와. 주인은 내가 될 거야. 당신이 아니고"라며 단호하고 매서운 눈빛을 날려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서예지 / 연합뉴스
서예지 / 연합뉴스

'이브'는 서예지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해 4월 전 연인 조종설을 시작으로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뚜렷한 해명 없이 침묵을 고수하던 그는 '이브'로 약 1년 만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브'는 갑작스러운 편성 연기와 제작발표회 생략 등으로 시작 전부터 잡음이 일었다. 이에 tvN은 "후반 작업 등 촬영 스케줄 상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브'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 드라마다. OCN '경이로운 소문' 등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봉섭 감독과 SBS '착한마녀전'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았다. 배우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주연을 맡았다.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유튜브, tvN Drama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