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출연에 5억” 신곡 뮤비 공개하자마자 대박 친 가수 (영상)

2022-06-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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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700만 돌파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 맺은 한유아

가수 한유아(활동명 Yua) 신곡 'I Like Tha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700만 회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하 한유아 인스타그램
이하 한유아 인스타그램

지난달 25일 공개된 'I Like That'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주일 만에 조회수 700만 회를 넘어섰다. 'I Like That'은 가상 인간 가수인 한유아의 첫 번째 데뷔 싱글 곡이다.

가상 인간 가수 한유아
가상 인간 가수 한유아

한유아는 게임사 스마일게이트와 VFX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이 공동 제작한 가상 인간 가수다.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 모델 에이전시 계열사인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지난달에는 CJ ENM과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데뷔 싱글 'I Like That'을 발매했다.

이하 유튜브 'Stone Music Entertainment'
이하 유튜브 'Stone Music Entertainment'

한유아의 목소리는 다양한 연령대 수백 명의 보이스 데이터를 취합·합성해 제작했다. 안무는 안무가 리아킴이 이끄는 댄스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맡았다.

왼쪽이 가상 인간 가수 한유아
왼쪽이 가상 인간 가수 한유아

실제 뮤직비디오에서는 한유아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댄서들이 함께 어울려 퍼포먼스를 펼쳤다. 운석의 파장과 AI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 가상 인간 한유아의 세계관을 화려한 그래픽 기술로 풀어냈다.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엄청난 비용도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헤럴드경제는 업계 관계자 말을 빌려 "가상 인간 제작, 뮤직비디오 촬영, 안무 구성 및 댄서 섭외 등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하면 최소 5억 원은 들어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상 가상 인간 구현에는 1분당 1000만 원이 넘는 고액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Stone Music Entertainment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