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 만에… 개그우먼 이수지에게 엄청난 경사, '대박 소식'입니다

2022-06-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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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 만에 임신 성공한 개그우먼
이수지, 지난 7일 득남 후 회복 중

개그우먼 이수지에게 경사가 났다.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득남이다.

이하 이수지 인스타그램
이하 이수지 인스타그램

JTBC 뉴스는 이수지가 지난 7일 오후 아들을 출산했다고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며 이수지는 엄마가 된 기쁨을 누리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지는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2세의 성별이 아들이고 이름은 김지수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임신을 위해 체중을 14kg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수지는 지난 2018년 자신의 팬이자 10년 동안 자신을 짝사랑했던 일반인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대학로에서 처음 만났으며, 그의 남편은 이수지가 무명 시절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본 뒤 TV 프로그램에 등장하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메시지를 직접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재데뷔한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후 그는 MC, 라디오 DJ 등으로 활동하며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고, 드라마 '마성의 기쁨', '터치' 등을 통해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에서 고정 크루로 활약했으며 과하지 않은 개그와 순발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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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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