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촬영장에 '커피 차' 보낸 남자 배우, 감사 인증샷을 올렸다

유아인에게 커피 차 선물을 받은 남자 배우가 화답했다.

배우 옹성우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아인 최고!"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는 영화 '별빛이 내린다' 촬영장에서 상대 배우 이솜과 함께 커피 차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옹성우는 유아인이 보낸 커피 차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유아인은 "'별빛이 내린다' 스태프, 배우분들 힘내세요. 옹성우 배우, 이솜 배우, 최국희 감독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아인과 옹성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서울대작전'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옹성우가 촬영 중인 최국희 감독의 신작 '별빛이 내린다'는 1993년 대학 신입생으로 만난 남학생 경수(옹성우)와 같은 이름을 가진 여학생들인 두 현정 사이의 엇갈렸던 기억과 어른이 된 현재를 오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성장 멜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