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활동 없이 잠잠하던 문채원, 팬들 난리 날 소식 전해졌다

2022-06-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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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이 밝힌 내용
약 2년 만의 복귀

배우 문채원 관련해 반가운 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문채원 / 이하 뉴스1
문채원 / 이하 뉴스1

17일 스포티비뉴스, 뉴스엔 등에 따르면 문채원은 새 드라마 '법쩐(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는 앞서 출연을 결정한 이선균과 함께 ‘법쩐’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법쩐'은 법과 결탁한 쩐의 카르텔에 맞서 모든 걸 걸고 거침없이 참전한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우리 편'이 끝까지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복수극이다. ‘법쩐’ 촬영은 다음 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로써 문채원은 약 2년 여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2020년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차지원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문채원이 이번 작품 ‘법쩐’에서는 어떤 연기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상대역 이선균과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선균
이선균
이하 문채원 인스타그램
이하 문채원 인스타그램

문채원은 지난해 11월 YNK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이적 당시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다방면에서 매력적인 배우 문채원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배우와의 장시간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과 연기적 고민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형성한 신뢰가 전속계약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문채원이 가진 본연의 색깔이 더욱 빛을 발하고,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NK엔터테인먼트는 문채원 외에 김현주, 김인권, 임세미, 신혜선, 박경리, 채종협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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