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차 모닝에 경유 넣은 쏘카 운전자…청구받은 '배상금' 공개
2022-06-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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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모닝에 휘발유 대신 경유 주유
쏘카 운전자가 작성한 글 급속 확산
'쏘카'를 이용한 운전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쏘카에서 빌린 경차 '모닝'에 휘발유를 넣어야 하는데 경유를 잘못 넣었다고 밝혔다.



20일 커뮤니티 인벤에는 '휘발유 차 모닝에 경유 넣은 쏘카 운전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여기에는 최근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해당 쏘카 운전자의 글이 캡처돼 있었다.
해당 운전자는 혼유 사고로 인해 쏘카로부터 배상금을 청구받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운전자는 "내가 휘발유 차에 경유를 넣었다. 차종은 모닝이다. 수리 기간이 10일이 걸렸고 휴차 기간 10일 포함, 견인 비용 그리고 인젝터까지 다 망가졌다고 했다. 휘발유 차에 경유를 넣게 되면 경유 차에 휘발유를 넣는 것보다 상태가 그리 나쁘게 된다는 말은 못 들어봤는데 부품이 다 망가졌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정도인가 싶어서 견적이 얼마나 나왔냐고 물어보니 총 152만 원이 나왔다고 했다. 이게 합리적인 금액인지, 아니면 내가 뒤통수를 맞고 있는 건지... 애당초 내가 실수를 했건만 이게 그렇게 큰 금액을 지불할 정도가 되는 건지 싶기도 하다"라고 반문했다.
또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그거 연료(경유) 다 빼고 휘발유만 채우면 된다고, 이상 없을 거라고 했는데 쏘카에서 이렇게 청구를 하니 떨떠름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글에는 답변이 달렸다. 답변을 작성한 네티즌은 "'연료 다 빼고 휘발유만 채우면 된다고, 이상 없을 것'이라고 말한 분은 전문가가 아닌 것 같다. 적정한 금액 같다. 쏘카니까 저 정도지, 일반 조그만 렌터카 회사면 그보다 더한 비용을 지불하라고 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해당 운전자 글과 답변 전문이다.

